쌍방울그룹 北 송금 한달만에김연철 당시 통일부장관 면담
김연철 당시 통일부장관 면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그룹의 300만달러 규모 대북송금이 이뤄진 직후 당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찾아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 개성을 방문해 관광할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매일경제 취재에 따르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는 올해 초 경기도청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대표의 북한 방문 계획 수립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작성한 문건들을 확보했다. 이는 2019년 12월 쌍방울그룹이 북한에 이 대표 방북 비용으로 300만달러를 건넨 지 불과 한 달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또 해당 문서에는 이 대표가 며칠 일정으로 개성을 다녀올 예정인지, 개성 내 방문할 장소는 어디인지 등이 비교적 세세하게 담겨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검찰은 경기도 내 '2인자'였던 이 전 부지사가 통일부 장관을 직접 찾아가 허가를 구한 만큼 이러한 계획이 매우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추진됐던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 대표 본인에 대한 방북 계획임을 고려하면 이 대표가 이에 대해 인지 내지 관여했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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