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받고 수사정보 유출한 목포지청 수사관에 이어 광주지검 수사관 강제 수사
30일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27일 오후 같은 청사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수사관을 보내 A 수사관 사무실과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앞서 검찰은 사건 브로커 성아무개씨로부터 13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고 수사 정보를 건넨 혐의로 B 수사관을 구속했다.
또 금품이 A 수사관에게 흘러들어갔다는 일부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브로커 성씨의 로비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구속된 수사관에게 금품을 건넨 브로커 성씨는 2020~2021년 사이 코인투자 사기 피의자로부터 검·경 수사 로비 명목으로 2021년식 벤츠 승용차를 비롯해 18억 5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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