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앞 무단횡단…잡고 보니 '성폭행 수배자' SBS뉴스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경찰 앞에서 6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알고 보니 성범죄 혐의로 지명수배된 사람이었는데, 반년 넘게 도망 다니다가 이번에 구속됐습니다.음주 단속을 하던 현장이었는데 여기서 태연히 불법 무단횡단을 한 것입니다.이렇게 근처에 큰 횡단보도도 있고, 또 건너가지 말라고 경찰관이 소리쳤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목격자 : 막 고함을 지르면서 무고한 시민을 잡아가도 되는 거냐고 놓으라고 막 화를 냈어요. 욕도 심하게 하면서….]지난해 11월 성폭력특별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된 A 씨는 2018년 2월부터 약 두 달간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검찰은 A 씨를 구속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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