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북한 무인기 '판정'에만 30분 날렸다 SBS뉴스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50분쯤, 수도방위사령부 방공여단의 국지 방공 레이더에 정체불명의 항적이 잡혔습니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SBS에"합참이 수도방위사령부에 무인기 영공 침범 정보를 전파하지 않아 수도방위사령부는 P-73 침범 항적을 잡고도 즉각 무인기로 판정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11시 27분 자체적으로 무인기 대응 작전에 돌입하며 합참에 관련 사실을 보고했습니다.무인기 대응의 손발이 따로 놀다 보니 수도방위사령부는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한 항적의 정체를 파악하는 데 30분 이상 허비함으로써 제때 대응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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