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행 복귀 후 위키트리에 정정·손배 등 청구 57건···과거 국민의힘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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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행 복귀 후 위키트리에 정정·손배 등 청구 57건···과거 국민의힘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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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를 만드는 사람도 사회적 폐해지만 이를 퍼트리는 것도 정치적 공세”(14일 출근길) “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전북 부안군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을 둘러보며 대회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에 대한 검증보도에 대해 밝힌 입장들이다. 김 후보자는 24일 입장문에서도 검증보도에 대해 “가짜뉴스가 언론생태계를 완전히 망가뜨리고 있다”며 “가짜뉴스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운영한 소셜뉴스에 대해서는 “우리 같이 작은 회사도 확인되지 않은 기사는 나가지 않도록 한다”고 주장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동안 5건에 불과했던 조정신청은 2019~2020년 19건 등 2019년 이후 57건으로 늘었다. 신청사유는 “사실과 다르다” “사실이 아니다” “허위보도”라는 소위 ‘가짜뉴스’가 대부분이었다. 2019년 6월27일에는 “걸그룹 멤버인 신청인이 학교폭력 혐의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고 허위보도해 피해를 입었다”는 조정 신청에 위키트리가 정정보도를 했다. 이외에도 “수년 전에 이미 무죄 판결 받은 사건의 당사자이며 연예인들과 수차례 법적 분쟁을 벌여왔다고 보도해 피해를 입었다”는 신청, “여자 혼자 사는 집의 초인종을 누르는 여장남자를 보도하면서 이와 무관한 신청인의 사진을 게재해 피해를 입었다”는 신청에도 위키트리는 조정 처리 결과, 금액을 지급했다.

언론중재위 ‘시정권고 제도의 운용 성과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위키트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정권고 상위 10개 언론사에도 항상 포함됐다. 4년간 가장 많은 시정권고를 받은 언론사는 인사이트로 155건이었고, 위키트리는 98건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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