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OF 6호 1조1200억으로 클로징 세번째 투자처로 호주 LSA 낙점
17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 PE는 최근 호주의 섬유 특수세탁 업계 1위 회사인 린넨서비스오스트레일리아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LSA 인수로 MKOF 6호 자금 소진률은 약 40%에 달할 전망이다. 전체 펀드 자금의 30%까지는 일본, 호주, 싱가폴 등 해외에 집행할 수 있다.1927년 설립된 회사로, 지난 2020년 말 호주 사모펀드인 아다만뎀캐피탈에 인수된 바 있다.맥쿼리 PE는 호주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성이 크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한 걸로 보인다.지난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약 17%를 차지하며 2050년까지 25%로 증가할 걸로 예상돼 노인 요양 시설 등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걸로 전망된다.직전 투자처는 국내 1위 의약품 위탁생산개발 업체인 제뉴원사이언스로, 지난 7월 IMM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지분 100%를 6200억원에 인수했다.
IB 업계 관계자는 “최근 투자처를 살펴보면 맥쿼리 PE는 바이오, 메디컬처럼 전문성이 강한 분야보다는 헬스케어 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업 분야에 관심이 큰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약 1조1200억원 규모로 다음달 초 최종 클로징할 예정이다. 하우스 역대 최대 규모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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