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출비교 플랫폼 1세대, ‘깃플’도 새주인 품에...이젠 ‘핀다’만 남았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단독] 대출비교 플랫폼 1세대, ‘깃플’도 새주인 품에...이젠 ‘핀다’만 남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3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9%
  • Publisher: 51%

핀다, 알다, 깃플 ‘1세대 3인방’ 쿼터백그룹 , 깃플 인수 막바지 알다는 작년 KB캐피탈이 인수 핀테크 변혁서 핀다만 독자생존

핀테크 변혁서 핀다만 독자생존 지난 2019년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시행되면서 핀테크 업계의 일약 스타로 떠오른 대출비교 플랫폼 1세대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쿼터백그룹은 대출비교 플랫폼 1세대에 해당하는 깃플에 대한 흡수합병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쿼터백그룹은 지난 7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깃플과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했다. 그 결과, 이달 4일을 기점으로 쿼터백그룹이 존속하고 깃플이 소멸하는 흡수합병을 진행하기로 결정해 해당 절차가 진행 중으로 금융위원회 승인을 남겨준 상황이다.지금이야 대환대출까지도 플랫폼에서 가능하지만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초기인 2019년만 해도 금리와 한도 등 최적화된 대출을 찾으려면 일일이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2019년 5월 깃플과 핀다가 2차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됐고, 같은 달 알다가 패스트 트랙으로 혁신금융서비스에 안착하면서 대출비교 플랫폼 시장이 조성됐다.그러나 희비는 엇갈렸다. 최근 핀다만 47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존속하고 있을 뿐이다.이같이 1세대 대출비교 플랫폼 상당수가 독자생존에 실패한 것은 네이버, 카카오 등 막대한 플랫폼 파워로 제휴사를 확장한 빅테크의 공세에 밀린 데 따른 영향으로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금융혁신연구실장은 지난 1일 코리아핀테크위크 2023 ‘지속가능한 핀테크 혁신 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 세미나에서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핀테크 생태계 개선 방안 발제를 통해 “시드 단계에서는 투자가 많이 이뤄지는데 그 이후에 투자가 부족하다”며 “사람으로 비교하자면 유아일 때는 잘 먹여주다가 초등학교 때부터 밥을 잘 안주니까 키가 잘 안크는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산업이 직면한 한계를 지적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오빠가 보내준 머리털 한 가닥, 나는 아직 유효하다오빠가 보내준 머리털 한 가닥, 나는 아직 유효하다[역사 논픽션 : 본헌터㉑] 오빠의 환청엄마 품에 안겨 끌려간 나, 돌쟁이 주화는 지금 어느 산 어느 구덩이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막으려 '돌봄휴가'도 반려[단독]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막으려 '돌봄휴가'도 반려수도권 지역 초등학교 교감 "특별사안이라 허가 못 해줘"... 병가 보류 움직임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높이 180cm, 18억에 팔린 세계 최대 위스키 구매자는?높이 180cm, 18억에 팔린 세계 최대 위스키 구매자는?지난해 5월 경매에서 110만 파운드(약 18억 5,000만 원)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높이 180cm, 18억에 팔린 세계 최대 위스키 구매자는?높이 180cm, 18억에 팔린 세계 최대 위스키 구매자는?지난해 5월 경매에서 110만 파운드(약 18억 5,000만 원)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은 폐 끼치지 말라'던 앵커의 기막힌 변신'일본은 폐 끼치지 말라'던 앵커의 기막힌 변신[민언련 신문방송모니터 보고서] 일본 오염수 방류 180도 말 바꾼 조선일보·TV조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범도 장군 모셔갔으면 제대로 모셔라” 카자흐서 동포들 항의“홍범도 장군 모셔갔으면 제대로 모셔라” 카자흐서 동포들 항의“동포 50만, 우리도 적이냐” 한국 정부에 따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6 09: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