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용, 대선 예비캠프 자금 요구'…이재명 경선 나선 시점에 '6억'](https://i.headtopics.com/images/2022/10/21/jtbc-news/9145800460219331229797-9145800460219331229797-1583420528190435330.webp)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구속 여부가 조만간 결정됩니다. JTBC 취재 결과 검찰은 김 부원장이 대선 예비캠..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구속 여부가 조만간 결정됩니다. JTBC 취재 결과 검찰은 김 부원장이 대선 예비캠프 준비자금으로 돈을 요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만 6억원을 '대장동팀'에서 받아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 즈음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경선의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검찰은 민주연구원 김용 부원장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과 공모해 8억47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구속영장에 담았습니다.JTBC 취재 결과, 검찰은 김 부원장이 지난해 2월 유 전 본부장에게 '대선 예비 캠프의 준비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검찰은 같은 달에 이재명 대표가 당내 경선 예비 후보로 등록한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지난해 9월 대장동 의혹이 불거지자 유 전 본부장이 자신이 챙긴 돈 중에 1억원을 남 변호사에게 돌려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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