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법금융 꼼짝마'… 금감원 빅데이터 감시망 편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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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prop=description content=트위터·인스타·커뮤니티 등불법키워드 상시 모니터링

불법키워드 상시 모니터링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금융시장의 불법 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빅데이터 감시망 운영에 나선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세조종, 불법 대출 등 불법 행위 관련 키워드와 게시물을 수집해 일평균 56만건이 넘는 빅데이터를 모니터링하겠다는 구상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정보화전략국은 전날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서비스 제공 사업' 제안요청서를 공고했다.

빅데이터 수집·분석 사업은 △키워드 기반 데이터 수집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데이터 수집 △통계 구축 및 검색 기능 제공 등 3가지 내용을 골자로 한다. 먼저 금감원은 온라인 뉴스의 댓글과 트위터·인스타그램 등 SNS,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특정 키워드를 포함하는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수집할 방침이다. 현재 키워드 수는 대부업자 관련 2058개, 금감원 조사 관련 1136개, 불법 금융광고 관련 76개이며 이는 향후 확대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대부업자 카테고리에는 불법 추심·불법 대출 등 키워드가 포함됐고, 조사 카테고리에는 횡령·작전·시세조종 등 키워드가 포함돼 있다. 대포통장, 보이스피싱 등도 금감원 관련 키워드로 포함됐다. 특히 금감원은 게시물 열람을 위해 별도 인증 절차가 필요한 사이트에서도 데이터를 수집할 방침이다. 또 인스타그램이 인기 있는 SNS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인스타그램상 금융 관련 해시태그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보험 리모델링 등 50여 개 해시태그를 설정해 이를 포함한 게시글을 매일 모니터링하겠다는 것이 금감원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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