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이전할지 말지 검토 중이라던 시기에 이미 흉상을 옮기기 위해 한 업체와 공사 계약까지 맺었..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이전할지 말지 검토 중이라던 시기에 이미 흉상을 옮기기 위해 한 업체와 공사 계약까지 맺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다 흉상 이전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커지던 시점에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종섭/국방부 장관 : 장교를 양성하는 기관에 공산주의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되겠느냐는 문제도 있었고…]그런데 이 무렵 육사는 이미 경기도 구리시 소재의 한 건설업체와 용역 계약을 맺은 상태였던 걸로 JT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당시 계약은 홍범도 장군 흉상 등 충무관 안팎에 있는 흉상 6개를 이달 7일까지 독립기념관으로 옮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기동민/더불어민주당 의원 : 여론 수렴이 생략된 채 쫓기듯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역사왜곡이자 밀실행정의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백한 국민에 대한 거짓말입니다.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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