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여행업계가 불황을 겪던 시기 여행업 단체 회장이 운영하는 업체가 천억 원 넘는 계약을 따낸 것으로 확인돼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실이 YTN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 여행업단체 A 회장이 대표와 이사로 있는 업체 두 곳은 지난 3년 동안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225건, 1,246...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실이 YTN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 여행업단체 A 회장이 대표와 이사로 있는 업체 두 곳은 지난 3년 동안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225건, 1,24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습니다.당시 A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행업단체를 추천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대부분 고사했다고 해명했는데, 실제로는 다른 업체들이 명확한 거절의 뜻을 밝힌 적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A 회장은 외국인 임시생활시설 관리 사업을 처음 수주한 게 계기가 됐다며, 감염 우려 등을 이유로 참여하겠다는 곳이 없었고, 나머지 계약 역시 국내에 해당 업무를 할 만한 곳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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