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동료 분신방조’ 고발된 건설노조 간부 ‘무혐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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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동료 분신방조’ 고발된 건설노조 간부 ‘무혐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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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동료 건설노동자의 분신을 방조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건설노조 간부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와 보수 성향 언론·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자살 방관...

경찰이 동료 건설노동자의 분신을 방조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건설노조 간부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와 보수 성향 언론·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자살 방관” 의혹을 수사한 뒤 낸 결론이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의 혐의를 고발한 사건은 총 2건이었다. 경찰은 이번에 각하된 사건에 앞서 같은 자살방조 혐의 사건에 대해 무혐의 종결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통화에서 “앞선 고발 사건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등을 진행했고 홍씨가 현장에 있었으나 분신을 종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홍씨는 지난해 5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양 지대장이 연락해 법원에 갔더니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를 들고 있었다. 화단 잔디밭에 경계가 처져 있고 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면서 “통화로 지부장에게 양 지대장의 상황을 알리고 분신을 말렸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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