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변호사(전 검사, 국가수사본부장 낙마자) 아들의 학교폭력 행정심판 결과에 대한 '선택적 통보' 의혹을 받고 있는 강원도가, 과거 당시 '민족사관고(민사고)에 유선 통보했다'면서 통보 당사자의 업무일지를 국회에 보냈다.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행정심판 결과에 대한 '선택적 통보' 의혹을 받고 있는 강원도가, 과거 당시 '민족사관고에 유선 통보했다'면서 통보 당사자의 업무일지를 국회에 보냈다. 하지만 29일 취재결과 이 업무일지에는 통보 날짜, 통보 내용, 통보 방식 등이 적혀 있지 않은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정순신 행심' 기각"유선통보"라는 강원도, '날짜 특정' 못 해 https://omn.kr/234ao29일, 는 국회 교육위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원도로부터 받은 '행정심판 결과에 대한 강원도의 통보 사실을 알 수 있는 업무일지' 사본 자료를 입수해 살펴봤다.
이에 대해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 3월 16일, 에"당시 담당자의 업무일지와 진술에 따르면 이 담당자는 민사고와 수시로 통화했다"면서"민사고와 전화통화 방식은 행정전화와 핸드폰을 병행한 것으로 안다. 업무일지에 전화를 받은 민사고 관계자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 적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강원도는 국회 교육위 의원들에게도 비슷한 취지로 설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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