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한 지역 새마을금고가 자신들의 주거래 사업장이 개업했다며 예금주들에게 단체로 홍보 문자를 보냈습니다. 1만 7천 명이..
이 와중에 한 지역 새마을금고가 자신들의 주거래 사업장이 개업했다며 예금주들에게 단체로 홍보 문자를 보냈습니다. 1만 7천 명이 문자를 받았고 예금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오픈 기념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한다는 대형마트의 홍보 전단 파일을 그대로 붙여놨습니다.이 문자는 동해중앙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점 두 곳에 돈을 맡긴 예금주 1만7천명에게 발송됐습니다.
[동해중앙새마을금고 고객 : 금융권이 자기네들 거래하는 거래처라고 해서 '여기 오픈하니까, 여기 가서 한번 이용해 보세요' 하고 이런 취지의 문자를 보낸다는 게 있을 수가 없는 일이고요. 역대 그런 일도 없었거든요.]'고객의 편의 제공' 항목에 동의했기 때문에 편의 차원에서 보냈다는 겁니다.하지만 예금주들이 "마트 정보에 동의한 적 없다"고 항의하자 마을금고 측은 어제 저녁 다시 사과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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