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식·원화가치 ‘우르르’…금융불안지수 ‘주의’ 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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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식·원화가치 ‘우르르’…금융불안지수 ‘주의’ 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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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단계(8 이상) 금융시장에서 울리는 경고음을 주시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취약성지수도 금융위기와 유사한 수준 코스피와 코스닥이 20일 큰 폭으로 하락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90포인트 내린 2,391.03에 장을 마쳤다. 종가와 장중 저가 기준으로 모두 이틀 연속 연저점을 새로 썼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77포인트 급락한 769.92에 마감하며 연저점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이날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코스피 -20%, 달러 대비 원화 가치 -7.78%.’ 주식과 원화 가치는 물론 국고채 가격도 연초 대비 우수수 떨어지고 있다. 미국과 우리나라 중앙은행의 강한 긴축 행보와 경기 둔화 우려로 주요 금융지표들이 급락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금융안정 상태를 보여주는 ‘금융불안지수’가 최근 ‘주의’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시장에서 울리는 경고음을 주시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4를 찍은 뒤 0~2 사이의 안정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10월부터 다시 들썩이고 있다. 금융불안지수는 주식·외환·채권시장, 은행 연체율, 경상수지 및 신용부도스와프 가산금리,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금융 안정 지표다. 이 지수는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역대 경제위기 때마다 치솟았다. 주의단계 임계치인 8을 넘은 후 계속 상승하면서 6~8개월 만에 위기단계로 들어갔고, 위기단계는 9~27개월 지속됐다. 이번 금융불안지수 주의단계 도달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금융취약성지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현재까지 공개된 수치는 지난해 4분기 기준 54.2로 2009년 2분기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올해 1분기는 이보다 더 올라간 것으로 파악된다. 금융취약성지수는 금융기관 대응 능력까지 고려해 중장기적 금융 안정 상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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