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피켓 고성 금지' 신사협정에…'물개박수 금지' 빠진 이유

대한민국 뉴스 뉴스

[단독] '피켓 고성 금지' 신사협정에…'물개박수 금지' 빠진 이유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3%

국회 본회의장에서 상대 당을 향한 고성이나 야유 등을 금지하도록 한 ‘여야 신사협정’ 체결엔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31일 국회 시정연설을 성사시키겠다는 각 당 원내대표의 의지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걸로 파악됐다. 25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24일) 동시에 발표한 ▶국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회의장 내 정쟁성 피켓 금지 ▶국회 본회의장 연설 때 상대 당에 대한 고성·야유 금지 등 신사협정은 지난달 27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양당 원내대표 회동서 처음 제기됐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상대 당을 향한 고성이나 야유 등을 금지하도록 한 ‘여야 신사협정’ 체결엔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31일 국회 시정연설을 성사시키겠다는 각 당 원내대표의 의지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걸로 파악됐다.

25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 동시에 발표한 ▶국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회의장 내 정쟁성 피켓 금지 ▶국회 본회의장 연설 때 상대 당에 대한 고성·야유 금지 등 신사협정은 지난달 27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양당 원내대표 회동서 처음 제기됐다. 국회 관계자는 “지난달 국회의장 주재 회동 때 홍 원내대표가 피켓과 고성을 멈추도록 하자면서 또 ‘대통령이나 여야 대표 등이 본회의장서 연설할 때 각 당이 중간중간 박수 세례를 유도하고 의원들이 물개박수를 치는 행동도 이제 그만하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며 “당시 총 3개 사항에 대해 협의해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여야, 국회 회의장서 피켓·고성 금지 합의…“일종의 신사협정”여야, 국회 회의장서 피켓·고성 금지 합의…“일종의 신사협정”여야 원내대표가 그동안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때 양당 간 갈등을 촉발시킨 회의장 안 손피켓 부착과 고성·야유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창용 “정부의 일시 대출금, 국회가 한도·조건 논의해달라”이창용 “정부의 일시 대출금, 국회가 한도·조건 논의해달라”올해 정부 한은서 빌려 쓴 돈 급증“캐나다 빼고 선진국은 원칙적 금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핼러윈 의상으로 경찰복 입으면 처벌 대상”“핼러윈 의상으로 경찰복 입으면 처벌 대상”소방청 “안전대책에 차질···삼가해달라” 관련법으로 유사한 옷 착용·장비사용 금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집시법 시행령’ 고치자마자···경찰, 대통령실 앞 트랜스젠더 추모 집회 금지[단독]‘집시법 시행령’ 고치자마자···경찰, 대통령실 앞 트랜스젠더 추모 집회 금지서울 용산경찰서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이 ‘주요 도로’라는 등의 이유로 오는 11월18일 열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야 원내대표, 국회 회의장서 피켓 부착·고성 야유 안 하기로 합의여야 원내대표, 국회 회의장서 피켓 부착·고성 야유 안 하기로 합의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사진=JTBC 모바일라이브 캡처〉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회의장 안에 피켓을 부착하지 않고 상대 당을 향해서도 고성과 야유를 하지 않기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회서 피켓‧고성 사라지나…여야, 정쟁자제 '신사협정' 체결국회서 피켓‧고성 사라지나…여야, 정쟁자제 '신사협정' 체결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그동안 국회 본회의장이나 상임위 회의장에서 고성이 오간 일이 종종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바로 잡자는 취지에서 합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 본회의장이든 상임위 회의장이든 회의장 안으로는 손피켓은 들고 가지 않는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민께 국회가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지나치게 정쟁에 매몰된 모습을 보이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런 노력을 앞으로 지속해 함께 하기로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9 02: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