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 창업 거점공간 조성사업 서울시, 신속추진 사업 대상 선정 4차산업 산학연 클러스터 개발 논의 서남권 새로운 경제벨트 생길지 주목
서남권 새로운 경제벨트 생길지 주목 서울시가 관악구 봉천동 과거 영어마을 부지를 서울대와 기업이 함께 첨단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곳을 벤처·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이른바 관악S밸리 사업의 거점 공간으로 만들겠단 구상이다. 서울 구로구 G밸리부터 관악구 S밸리를 거쳐 강남구 테헤란밸리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경제벨트가 생길지 주목된다.
하지만 대상지 일부가 낙성벤처밸리지구에 속해있고 서울대 인공지능 대학원과도 가까워 개발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계속 나왔다. 서울시는 이에 대상지를 4차산업 벤처·창업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을 고려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내년 초에 기본구상안을 수립하는 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산학연 클러스터를 최종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선 크게 2가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다. 대상지는 현재 도시계획시설 상 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이를 연구부지로 바꾸기 위해선 공원의 대체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대체부지는 충분히 확보 가능하다”며 “서울대에서 대체부지 후보지를 마련해 제안했고 현재 서울시와 협의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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