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호중 전 매니저로부터 피소…소속사 '터무니 없다' SBS뉴스
TV조선 '미스터 트롯'으로 주목을 받은 가수 김호중이 지난 3월까지 4년 간 함께 일한 전 매니저 A씨에게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은 "터무니없는 소송"이라고 반박했다.
A씨 측은 SBS funE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5년 동안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로 지냈고, '미스터트롯'을 앞두고 서포트를 위해 지난해 12월 팬카페도 만들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3월 15일 '서울로 올라오라'고 하더니 3월 16일 만남을 20분 앞두고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라는 기사가 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의 현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 측은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김호중 측은 "가온 기획은 4년 동안 행사를 하면서 번 돈에 대해서 청구를 하는 소송을 하고 있다. 김호중 씨가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 때 400~500만원 정도 빌린 건 있다더라. 하지만 4년 간 한 행사 수익들을 따지면 오히려 우리가 법적으로 대응할 상황이다. 변호사에게 자료를 다 넘겼고 대응할 것이고, 매우 억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이적 사실을 미리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하지만 SBS funE 취재진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매니저 A씨뿐 아니라 YSK 미디어, 파콘 엔터테인먼트 등 역시 김호중이 전속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독자 행동에 나섰다고 사실상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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