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조윤선 전 장관과 사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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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사돈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사돈의 연을 맺게 됐다. 장 회장 둘째 아들과 조 전 장관 둘째 딸이 다음 달 결혼하면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 차남과 조 전 장관 차녀는 다음 달 27일 결혼할 예정이다. 장소는 동국제강이 운영하는 수도권 소재 골프장과 서울시내 모처 중에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 그룹 내 부동산 관리업체 페럼인프라는 경기 여주시의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 페럼클럽의 지분 64%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양가에선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행사에 초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앞둔 장승익씨는 1997년생으로 형 장선익 동국제강 상무보다 열다섯 살 어리다. 동국제강 지분은 0.37%에 해당하는 35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직 회사에서 공식 보직은 없는 상태다. 조 전 장관 차녀 역시 1997년생으로 예비 신랑과 동갑으로, 두 사람은 유학 중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장 회장은 2016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뒤 2018년 가석방됐다. 다만 특경가법상 형 집행 종료 후 5년 동안 취업이 재한돼 현재 미등기 회장직이다. 재계에서는 그가 다가오는 광복절에 대통령 특별 사면을 받을 경우 경영 일선 복귀가 빨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 중인 조 전 장관은 3월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맞이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댓글 쓰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당신이 관심 있을만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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