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망교사 유족 '경찰, 컴퓨터·휴대폰도 못 열었다' 초등교사_사망 교육언론창 윤근혁
지난달 중순 교내에서 사망한 서울 S초 교사가 학부모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이는 가운데 해당 교사가 교실에서 쓰던 학교 컴퓨터와 개인 휴대폰을 경찰 등이 아직 열어보지 못했다고 고인의 유족이 직접 밝혔다. 유족들은"경찰의 수사가 허술해 보인다"고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3일 고인의 유족 가운데 한 명은 에"지난 7월 29일 서울 서초경찰서를 방문해 고인의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을 직접 면담했는데, 이 자리에서 경찰은 비밀번호가 걸려 있는 고인의 교실 컴퓨터와 개인 휴대폰도 열지 못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고인의 두 전자기기 내용이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수사가 더뎌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인이 생을 마감하기 전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 등을 이 두 전자기기에 적어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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