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C파트너스, 4년 만에 에어프레미아로 1500억원 벌었다](https://i.headtopics.com/images/2024/10/16/maekyungsns/9145800460219331034253-9145800460219331034253-44E7F1864B921D19B2690B5308E9655F.webp)
2021년 코로나 당시 경영난일때 JC파트너스, 에어프레미아 인수 AP홀딩스·대명소노 등에 엑싯 4년만에 원금 2.8배 수익 ‘대박’
4년만에 원금 2.8배 수익 ‘대박’ 국내 사모펀드 JC파트너스가 국내 저가항공사 에어프레미아 투자로만 1500억원 가량의 수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16일 IB 업계에 따르면 JC파트너스는 최근 대명소노그룹의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에 에어프레미아 지분 22%를 들고 있는 자사 SPC 지분 50%를 471억원에 매각했다.앞서 JC파트너스는 지난해와 올해 AP홀딩스에 에어프레미아 지분 약 44%를 팔면서 총 1295억원에 달하는 매각 차익을 낸 바 있다.앞서 JC파트너스는 2021년 3월 에어프레미아를 인수하고, 유상증자 등으로 회사에 자금을 수혈하면서 총 투자금액을 832억원까지 늘렸다. 즉, JC파트너스는 832억원을 투자해 4년 만에 2339억원을 회수하게 된 셈이다. 매각 차익은 1506억원에 달한다. 연평균 환산 내부수익률은 51.1%, 원금대비수익률은 2.8배에 달한다.실제로 에어프레미아 실적은 코로나를 거쳐 최근 획기적으로 개선됐다.에어프레미아 기업가치는 JC파트너스 투자 당시엔 850억원 수준이었으나, 이번에 JC파트너스가 소노인터내셔널과 계약했을 때 기업가치는 4700억원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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