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현 개혁신당 의원)가 출연한 2021년 안동 행사와 관련 주최 측으로부터 받거나 빌린 돈을 명씨가 다 사용'했고,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주가 명씨라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했다'고 밝혔다. 는 김 전 소장이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주 관련 검찰...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이"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연한 2021년 안동 행사와 관련 주최 측으로부터 받거나 빌린 돈을 명씨가 다 사용"했고,"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주가 명씨라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 전 소장은 이 통화에서" 돈 2억 원이 들어왔는데 그 돈이 명태균이 차 5000만 원에 쓰여지고, 지 사무실 임대료 3000만 원 쓰여지고, 이리 쓰여지고 이리 쓰여져서 다 소진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나는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얘기했다"며" 금요일에 압수수색을 당해서 임의로 다 자료를 제출하고, 휴대폰 바꾼 것과 가지고 있는 것까지 다 냈다. 내가 숨길 게 뭐가 있나"라고 강조했다. A씨는 미래한국연구소에 이 대표의 출연료 명목으로 3000만 원을 제공하고, 이 대표 섭외가 실제 이뤄지고 당시 4선 출신 김영선 전 의원이 함께 다니는 점 등을 신뢰해 1억 7000만 원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빌려준 금액 중 1억 원을 받지 못한 A씨는 지난 4일 명씨, 김 전 소장, 김 전 의원을 사기죄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소했다.김영선 :"안동 쪽에 뭐가 일이 있지 않나? 명태균이한테 얘기도 안 하고 저지른 부분이 있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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