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발탄 사망 조작', 유족에 30만원 주고 '각서' 받았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단독] '불발탄 사망 조작', 유족에 30만원 주고 '각서' 받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1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9%
  • Publisher: 51%

1985년 헌병대 중요사건보고서에 명시..."일체 이의 제기 않는다는 각서 제출"

38년 전 훈련 중 '잘못 발사된' 포탄을 맞고 사망했지만 '불발탄을 밟은 것'으로 사인이 조작된 A 이병 사건 당시 군이"유가족에게 조의금 30만 원을 전달하고, '일체의 이의 제기치 않는다는 각서'를 받았다"고 기록한 보고서가 확인됐다.

군이 사망한 부대원의 유족에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는 것 자체가 통상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군 법무관 출신의 김정민 변호사는 와 통화에서"헌병대의 유족 조사 때 '군이 조사한 내용에 대해 특별히 이의가 없고 동의한다'는 의사 표시를 할 순 있지만, 군이 '일체의 이의제기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을 이유는 없다"며"그건 그 자체가 이상하고 의도가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불발탄 사망 조작' 군, 유족에 30만원 주고 '각서' 받아[단독] '불발탄 사망 조작' 군, 유족에 30만원 주고 '각서' 받아아들 죽음에 일체 이의 제기 않겠다는 내용... "그 자체가 의도 보이는 것" 지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불발탄 조작' 목격 부대원 '신원식 두렵지만, 진실 밝히고 싶었다'[단독] '불발탄 조작' 목격 부대원 '신원식 두렵지만, 진실 밝히고 싶었다'[군진상규명위 진정인 인터뷰] 동료 1명과 사건·조작 은폐 증언... 진정 결정문, 고인 영전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시교육청·경찰, '사망 교사 비보도하기로 했었다'서울시교육청·경찰, '사망 교사 비보도하기로 했었다'[단독] 사망 알려진 직후 시의회 보낸 문서에 적시... 교육청 "당장 보도자료 내지 않았다는 뜻"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직자 명절 선물 30만원까지…기프티콘도 5만원까지 가능공직자 명절 선물 30만원까지…기프티콘도 5만원까지 가능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농수산물 선물 20만→30만원 상향 스타벅스 기프티콘 5만원까지 가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원식, '부대원 사망 조작' 보도 관련 |오마이뉴스| 고소신원식, '부대원 사망 조작' 보도 관련 |오마이뉴스| 고소형사고소 및 손배 청구... "배후에 절 음해하려는 불순세력 있다 추측"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7 11: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