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스닥 상장사 JTC, 경영권 바뀔까…콜옵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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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스닥 상장사 JTC, 경영권 바뀔까…콜옵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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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주주 어펄마와 콜옵션 재계약 콜옵션 행사 시 지분율 59%

콜옵션 행사 시 지분율 59% 코스닥 상장사인 JTC 경영권에 변동 가능성이 높아졌다. JTC는 일본을 찾는 외국인 단체 여행객 대상 사후면세점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일본 기업이다. 사후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일정 금액 이상의 물건을 구입한 후 출국할 때 부가가치세 등을 돌려받도록 해주는 면세점이다.

앞서 2022년 12월 어펄마캐피탈은 JTC에 유상증자 방식으로 약 500억원을 투자해 지분율 30%로 2대 주주가 됐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면세점 사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JTC가 지속적인 영업 손실 등 극심한 경영난을 겪게 되면서 구 대표는 어펄마캐피탈에 자금 수혈을 받았다. 당시 JTC는 도산 직전인 데다 관리종목이었기 때문에 투자 유치가 어려웠다. 콜옵션 행사기간이 끝나면서 어펄마캐피탈과 구 대표는 최근에 콜옵션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어펄마캐피탈이 구 대표가 보유한 주식 1579만5809주를 주당 4309원의 가격에 매입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을 내년 10월 7일까지로 바꿨다. 어펄마캐피탈이 약 680억원을 투자해 콜옵션을 행사하면 총 지분율은 약 59%로 최대주주로 등극한다.

어펄마캐피탈은 이번 콜옵션 재계약과 더불어 야마모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구 대표와 함께 공동 경영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구 대표는 영업·점포 개발을 총괄하고, 야마모토 부사장은 점포 운영과 사업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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