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총장이 전화로 반려 지시…'이례적' '정당한 절차' SBS뉴스
지난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기업들이 성남FC에 160억 원을 후원하는 과정에 성남시의 특혜가 있었는지 경찰 수사와 별도로 자체 수사를 진행했습니다.얼마 전 사표를 낸 박하영 차장검사가 이끌던 검찰 수사팀은 지난해 7월 금융정보분석원 FIU에 네이버 후원금 관련 금융 자료를 요청하기로 하고 대검에 의뢰했습니다.대검은"적법 절차 준수 차원에서 검찰총장의 일선 청에 대한 당연한 수사지휘권 행사이며 반드시 수행해야 할 책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한 검찰 관계자는"금융 자료 요청은 통상적인 경우 총장에게 보고도 되지 않는 실무적인 사안"으로"반려되는 경우도 드문 데다, 특히 총장이 직접 반려 지휘를 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말했습니다.박은정 지청장은 수사 무마 논란에 대해"수사팀과 견해 차이가 있어 자신과 수사팀의 검토 의견을 그대로 기재해 수원지검에 보고하려고 준비하던 중에 박 차장검사가 사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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