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암이 사라졌다'...중입자 왜 꿈의 암 치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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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암이 사라졌다'...중입자 왜 꿈의 암 치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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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출연 : 금웅섭 연세암병원 방사선...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중입자 치료기라는 건데요. 4월 국내에 처음 도입됐고 1차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마치 수술한 것처럼 암 덩어리가 사라졌다고 해요. 대체 이게 뭐냐,앞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는 거냐. 너무 궁금했습니다. 뉴스라이더는 궁금한 건 꼭 알아봅니다.

암 치료 하면 연상되는 단어들이 몇 가지가 있어요.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수술도 있고 항암치료, 약물치료, 방사선치료, 이런 것들이 저는 생각이 나거든요. 그런데 중입자 치료라는 게 단어도 어렵고 생소하기도 합니다. 어렵지만 쉽게 설명이 가능하실까요?어려운 걸 쉽게 설명하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문제인데요. 중입자라는 말 그 자체를 먼저 이해를 하면, 중입자라는 말이 중이 무겁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무거운 입자를 사용해서 치료한다는 얘기이고 그 무거운 입자 중에서 탄소이온이라는 것을 사용을 합니다. 그다음에 암이 골리앗이 됩니다. 그런데 현실은 중입자라는 것이 저희가 볼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중입자를 만드는 기계가 있고 그걸 가속시켜서 환자한테 전달하는 데까지 공간이 가로가 75m, 세로가 40m, 높이가 20m 되는 공간 안에 치료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그 치료기가 설치된 치료실의 사인을 봤어요. 어떻게 보면 저는 중압감도 느껴지기도 하고 이 공간에서 치료가 이루어진다는 게 놀랍기도 했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까 작은 돌멩이가 참 맵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 괜찮습니다라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대개는 5년, 길게는 한 10년 기간 동안 계속 정기적인 검사를 하면서 추이를 살펴봐야 됩니다. 그래서 전체 치료 끝나고 나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는 그 전체 기간 중에 지금 앞부분에 해당되는데 그 앞부분에 해당되는 결과들이 상당히 좋은 결과들을 가져오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아직 끝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시작이 일단 너무 좋고,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저 사진 보고 제가 환자는 아니지만 울컥했거든요. 이 사진을 보고 나서 환자들의 반응은 어떠셨습니까?그건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기 때문에 좋아하시고, 보호자분들도 좋아하시는데요. 그때마다 제가 항상 반복해서 하는 얘기는 이것은 지금 시점이고,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두고 환자분의 상태를 계속 지켜봐야 됩니다라고 설명을 드립니다.역시 의사선생님들은 항상 그러시더라고요. 지금 일단 지켜보자. 침착해라라고 저도 항상 듣는 말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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