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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주요 뉴스]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방탄 정치” ▶오염수 방류 시설 최종 점검 “안전 미확인 시 반대” ▶‘부산 돌려차기남’ 징역 20년 “신상 공개 확대 검토” ▶“대사 추방”“중 적대 외교 결과”“압박 전략 사용” ▶미 “중, 쿠바에 도청 기지” 중 “유언비어”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받는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모두 부결됐습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방탄 정치라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 설비를 최종 점검하면서 방류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논란이 됐던 신상공개에 대해 재판부가공개 10년을 명령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여성 대상 강력범죄에 대해 '신상공개 확대'의 검토를 지시했습니다.싱하이밍 중국대사의 '베팅' 발언을 두고 여당은 대사 추방까지 주장한 반면, 야당은"중국을 적대한 결과"라고 맞섰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싱 대사의 발언은 중국의 압박 전략이 사용된 것처럼 보인다며 비판했습니다.미 국무부가 중국이 쿠바에서 도청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이 유언비어라고 반발한 가운데, 곧 있을 미 국무장관의 방중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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