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N이슈] '양회동 신변비관 없었나'‥뒤늦은 탐문수사 이유는?

📆 2023-05-27 오후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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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변사 사건의 통상적인 수사 절차라고 하면서도, 언제부터 언제까지 몇 명을 대상으로 탐문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

노동N이슈, 차주혁 기자입니다.[현장소장 A씨]정부 차원의 전방위 압박을 전해듣고는, 잠시동안 말을 잇지 못합니다."경찰서하고 노동부하고 국토부하고. 아주 점검을 나온 게 아니라, 민노는 아무 이상 없다고 훑고 갔는데, 네 군데에서 오네.""원주경찰서에서 타워 따면서 한 번 오고, 노조 따면서 오고. 미치겠네. 이상 없다 해도, 왔다 갔다 해도 또 오고, 소속이 틀리다고 와요.""사실이 아니죠. 경찰이 무슨 의도로 올렸는지 몰라도, 그건 사실이 아니니까.

"노사 교섭을 통해 채용이 이뤄졌고, 조합원을 채용하는 게 이익인 점도 많다고 했습니다."숙소 제공을 안 하고 다 집에서 출퇴근하는 관계가 되니까 오히려 안정적인 인원을 쓸 수가 있죠.""안녕하세요. 강릉경찰서 형사과인데요. 혹시 양회동 씨 아시죠?"그런데 질문 내용이 좀 이상했습니다.공갈협박범으로 몰린 게 억울하다며, 건설노조 탄압을 멈춰달라며, 양회동 씨가 남긴 다섯 통의 유서는 경찰과 정부를 명백한 책임자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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