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널뛰기 기온에 독감 비상...이번 주도 일교차 15℃](https://i.headtopics.com/images/2023/5/13/ytn24/914521650472933920117-914521650472933920117-1657438065198268416.webp)
3월 시작부터 고온…역대 2번째 빠른 벚꽃 개화 5월 초반 찬 공기 남하…내륙 곳곳 강한 비바람 변덕스러운 날씨에 큰 기온 차…호흡기 질환 급증
이번 주에도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지난달에는 서울 낮 기온이 28.4도까지 치솟으며 34년 만에 4월 중순 최고 기온을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낮 기온이 18도까지 10도나 곤두박질하는 널뛰기 날씨를 보였습니다.[이광연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지난 4월 전국 평균 기온은 13.1도로 평년보다 1도가량 높았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상공으로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면서 3∼4차례 정도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김은영/ 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일교차가 커지면 우리 몸의 에너지가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많이 쓰이기 때문에 면역세포에 할당된 에너지가 줄어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호흡기 질환 환자가 늘었습니다.]특히 이번 주 초반에는 서울 등 내륙 낮 기온이 다시 30도 가까이 치솟으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전망입니다.전문가들은 야외 활동 시 큰 기온 차에 대비한 옷차림을 준비하고 개인 위생과 더불어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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