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장맛비, 밤사이 전국 확산 소형 태풍급 저기압 통과…강풍 동반 국지성 호우 영동·동해안 시간당 80mm 물 폭탄…산사태 우려
강풍을 동반한 이번 비는 영동 지방에 최고 300mm가 넘는 폭우를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저기압이 다가오며 장마전선을 끌어올린 건데, 내륙을 통과하며 소형 태풍급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이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건조한 공기 지원을 받아 태풍급 저기압으로 발달하며 전국 곳곳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로 밤사이 강한 비가 집중돼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경북 동해안에 최고 200mm, 충청과 남해안, 지리산에도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봄철 산불 피해가 심했던 지역이어서 산사태와 침수 등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이후 장마전선은 다시 먼 남해 상으로 물러나, 내륙은 주말까지 30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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