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내륙 일부 영하권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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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밤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곤두박질할 것으로 보이면서 내륙 곳곳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일부 내륙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서울도 4도에 머무는 등 마치 초겨울 같은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파란 하늘과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완연한 가을...

일부 내륙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서울도 4도에 머무는 등 마치 초겨울 같은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가을 축제가 한창인 공원에는 억새와 가을꽃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시민들로 붐빕니다.[서윤례 /서울 양평동 : 억새축제 한다고 해서 가족들하고 나왔는데 너무 좋네요. 근데 날이 너무 추워요 바람도 불고….

]강원도 철원과 인제 기온이 영하 1도, 충북 제천과 경북 봉화, 의성도 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초겨울 추위가 한 달가량 먼저 찾아오는 셈입니다.[김연직/ 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19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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