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릉 첫 '초열대야'...찜통더위 속 충청 이남 소나기

[앵커]연일 극심한 무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밤사이 강릉에는 올여름 첫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는데요.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기자]네,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앵커]오늘 가장 더운 곳은 어딥니까?[캐스터]네, 강...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지난 밤사이 강릉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초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전국적으로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서, 최근 온열 질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다만, 저녁까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충청 이남 지방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전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동안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특히,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피서객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분들은 한낮에는 되도록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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