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각국 슈퍼컴퓨터가 예측하는 태풍의 예측 진로가 매일 변하고 있습니다.이 가운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진로가 늘고 있는데, 내륙에 상륙할 가능성도 처음 제기됐습니다.정혜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높은 파도가 해안가를 덮치고강풍을 이기지 못한 가로수는 맥없이 부러졌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진로가 늘고 있는데, 내륙에 상륙할 가능성도 처음 제기됐습니다.제6호 태풍 '카눈'이 강타한 일본 오키나와의 모습입니다.태풍은 앞으로 타이완 북동쪽 해상까지 북상해 정체하다, 주말쯤 동쪽으로 방향을 급격히 틀 것으로 보입니다.이후 진로는 변수가 워낙 커 슈퍼컴퓨터가 예측하는 각국 수치 모델이 매일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현호 / 공주대 대기과학과 교수 : 서해안이나 우리나라 쪽에 굉장히 세력이 강한 고기압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 고기압이 현재 어느 정도의 강도로 어디까지 확장돼 있는가가 현재 나라마다 다르게 보고 있어 그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기상청은 태풍의 진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주변 북상 확률이 커지면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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