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힌남노' 북상, 전국 비바람...6일 경남 해안 상륙

[앵커]매우 강한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습니다.모레까지 최고 600mm의 호우와 초속 60m의 폭풍이 예상돼 비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자세한 태풍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홍나실 캐스터! [캐스터]네,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앵커]태풍이 비상입니다.점차 전국에 비바람...

자세한 태풍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홍나실 캐스터!네, 태풍이 가까이 북상하면서 점차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태풍에서 유입된 더운 공기와 북쪽 찬 공기가 만나며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타이완 동쪽 부근 해상에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귀포는 화요일 새벽 2시, 경남 통영은 아침 8시, 부산은 9시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역대 최대급으로 강한 태풍인 만큼, 비바람이 비상입니다.그 밖의 전국으로도 최고 3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내륙으로도 초속 20~30m의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내렸다 하면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준이고요 해안가에서는 폭풍 해일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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