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저하는 민주주의 국가들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클래런스 토머스 미국 연방대법관과 부인 버지니아 토머스가 2016년 2월 20일 워싱턴에서 열린 앤터닌 스캘리아 대법관의 장례식에 참석한 다음 장례식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신뢰 하락은 정부를 구성하는 입법·행정·사법부를 가리지 않는다. 갤럽이 지난해 미국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입법부에 대한 신뢰도는 37%, 행정부는 44%, 사법부는 54%였다. 같은 기관이 집계한 1997~2021년 평균을 보면 입법부에 대한 신뢰도는 47%, 행정부는 52%, 사법부는 68%였다. 토머스 대법관은 미국 역사상 두번째 흑인 대법관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현역 대법관 가운데 재직 기간도 가장 길다. 그는 현직 대법관 가운데 가장 보수적인 성향의 판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토머스가 대법관이 되기 4년 전인 1987년 그와 결혼한 버지니아는 보수 성향 로비스트로 활동해 왔다. 그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라는 사실도 비밀이 아니다. 버지니아가 관여하거나 후원한 보수 단체가 제기한 소송이 대법원에서 다뤄진 경우도 여럿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지만 토머스 대법관은 한번도 부인과 관련해 재판을 회피한 사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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