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청구 공사액 증가세중견·중소업체 큰 타격 우려리스크 최소화 대비 나서야
지난 1월 16일자 매일경제에 실린 한승헌 연세대 교수의 ''해외 수주 1조달러' K건설 재도약하려면' 기고를 읽고 해외건설에 몸담고 있는 법률가로서 몇 가지 제안을 해본다. 우리나라는 1965년 태국 고속도로 수주 이후 59년 만에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1조달러를 넘었다. 하지만 찬찬히 돌아보면 K건설이 더 수익성이 있는 산업으로 남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 몇 가지 있다.
또한 원수급인이 대규모 손실을 보는 상황이라면 함께 진출한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은 더 큰 충격을 받는다. 더욱이 이제는 공공기관들도 수십조 원의 사업을 해외에서 수주하고 있다. 대규모 손실은 더 이상 한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기업들의 해외 현장 미청구 공사액이 증가하고 있으니 다시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기고] 트럼프 2.0 시대의 도전과 기회美 원유 도입 등 적극 나서고美北 관계 변화 긴밀 대응을기술 동맹으로 협력 다져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054년까지 미국 해군, 1조달러 이상 투자? 군함 현대화미국 해군은 2054년까지 364척의 새로운 군함을 구매하는 계획입니다. 새로운 군함은 항공모함, 잠수함 등 다양한 유형을 포함하며, 총 건조 비용은 1조 750억 달러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이후, 해군 재건을 위한 의지가 강해지면서 동맹국의 조선업체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내 건설사 해외건설 수주액, 1조달러 돌파삼성E&A,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며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건설 수주 누적액이 1조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1965년 현대건설의 해외 건설 첫 수주 이후 59년 만에 기록된 사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작년 해외건설 수주 9년만에 최대…누적 1조달러 돌파(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건설 수주 규모가 371억1천만달러(약 54조원)로,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소비자가전전시회, 휴머노이드 로봇부터 AI 바리스타까지 '인공지능 시대'의 로봇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5'에서 휴머노이드 로봇부터 AI 바리스타까지 다양한 로봇들이 전시돼 인공지능 시대의 로봇 기술 발전을 보여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블루오리진, 뉴글렌 발사로 뉴스페이스 시대 열어블루오리진이 개발한 뉴글렌 발사체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이 발사는 기업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