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치매에 걸려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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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치매에 걸려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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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다는 것. 나쁜 것만은 아니야. 멋있게 늙는 건 더욱더 어려워.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 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유행가의 한 구절이다. 나이가 한 살 더 먹어가면 덕담으로 더 현명해졌다고 말하곤 하지만 요즘은 늙어가는 것이 두려워지는 게 사실이다. 내 가족들, 주변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나만..

'나이를 먹는다는 것. 나쁜 것만은 아니야. 멋있게 늙는 건 더욱더 어려워.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 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유행가의 한 구절이다. 나이가 한 살 더 먹어가면 덕담으로 더 현명해졌다고 말하곤 하지만 요즘은 늙어가는 것이 두려워지는 게 사실이다. 내 가족들, 주변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나만의 세상에서 살아가게 되지 않을까 두렵다.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함께 생을 마감한다는 안타까운 뉴스들이 심심찮게 들린다. 치매 환자 가족 중 절반 이상이 하루에 7시간 이상을 간병에 매달려서 직장을 그만두는 등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환자와 가족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는 질병으로 치매가 꼽혔다는 설문조사의 결과에 쉽게 수긍이 간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치매 환자 수와 치매 유병률은 2022년 약 93만5000명으로 10.4%다.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인 셈이다. 2050년에는 300만명, 16.6%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치매 관리를 위한 국가 비용도 2017년 14조2000억원에서 2021년 18조7000억원으로 31.7% 증가하였다. 장기요양보험의 재정수지 균형을 위해 요율을 인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31년에 누적준비금이 소진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정부의 노력에도 한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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