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이동관 특보 아들 학교폭력의 진실④ 하나고의 불법적 처리, 이동관의 거짓 해명newsvop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이동관 대통령 언론특보 아들의 학교폭력을 둘러싼 논쟁이 진실은 가려진 채 정치공방으로 치닫고 있다. 이를 둘러싼 논란을 몇 회에 걸쳐 정리해본다.
학교폭력의 내용이 너무나 심각하다고 느낀 Y교사는 선배교사에게 진술서를 주면서 상의를 했다. Y 등 진술서를 본 교사들은 사안이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하여 교무회의 시간에 직접 가해 학생의 처벌을 요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그런데 그동안 알려졌던 것과 달리 선도위원회조차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반전이다. 즉, 하나고 측이나 이동관 특보가 그동안 밝힌 선도위원회 운운이 거짓말인 것이 드러난 것이다. 2023년에 와서야 2011년에도, 2012년에도 하나고의 이동관 특보 아들의 선도위원회는 없었음을 서울교육청도, 하나고도 확인해 주고 있다.담임종결 처리도 불법이다. 정말?
B학생의 진술서에는 “S를 때릴 때까지 내가 맞아야 한다고 해서 계속 맞다가 종이 쳐서 각 반으로 갔다”는 내용이 나온다. 또 “현재는 그 친구랑 떨어져서 지내다보니 폭력 행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라는 진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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