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의 관점+] '기각' 확신하는 尹 눈치만 보는 국민의힘, 강성 당원들에 포박돼 중도 다 잃을 판 |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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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관점+] '기각' 확신하는 尹 눈치만 보는 국민의힘강성 당원들에 포박돼 중도 다 잃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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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에서 여당 지지율이 급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1전보다 5%P 내려간 34%, 더불어민주당은 2%P 오른 40%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 여야 지지도는 22% 대 42%로, 1전 5%P였던 격차가 20%P로 벌어졌다. 윤 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중도층의 입장도 1주전에 비해 ‘찬성’이 60%에서 69%로 오르고, ‘반대’는 33%에서 25%로 내려갔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이런 현실을 '이재명 때리기'에만 골몰하는 양상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여론조사 지표에 대해선 인정하고 겸허히 수용한다”면서도 “한 번의 여론조사로 추세를 평가하긴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대표 등은 이날"우리 당이 위험하다""보수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중원은커녕 안방까지 내줄 것"이라며 당의 변화를 촉구했다. 24일 조간 사설들도 일제히 중도층 이반에 따른 국민의힘의 위기를 지적하며 노선 전환을 촉구했다.에서"중도층 민심 움직임은 이미 예상됐고, 국민의힘은 그것을 자초했다. 지지율 상승은 한덕수 총리 탄핵 등 민주당의 과도한 행태가 부른 반사효과였음에도 국민의힘이 탄핵 국면에 내놓은 메시지는 '이재명은 안 된다'뿐이었다. 이런 모습 탓에 중도층 지지를 스스로 걷어차는 꼴이 됐다"고 짚었다. 사설은"당 노선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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