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교사·학부모 등 2556명, '갑질 교장' 중징계 탄원](https://i.headtopics.com/images/2024/5/27/ohmynews-korea/914422145224933871935-914422145224933871935-6AE480896919FD7B26C1ECE6E1AE1D7E.webp)
전교조 경남지부, 도교육청에 탄원서 제출... "어떤 처벌 내릴지 지켜보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7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을 찾아 탄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경석 지부장이 징계위원장인 박성수 부교육감에게 탄원서를 전했다.이들은"갑질 가해 교장의 중징계를 요구하는 공동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경남교육청 홈페이지의 '교육감에게 바란다' 게시판에도 매일같이 갑질 교장의 중징계를 요구하는 탄원글이 올라온다. 3월에도 수천통의 탄원서가 감사관실과 교육감실로 보내졌다. 학교의 모든 교사가 탄원서를 제출하는 경우도 많았다"라고 했다.
이어"탄원서에는 갑질 가해 교장에게 가벼운 징계가 내려질까봐 걱정하는 교사들의 우려가 담겨 있었다"라며"'잘못을 저지른 교장의 합당한 징계를 통해 올바른 교직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가벼운 처벌로 빠져나가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등의 의견들은 이번 사안의 징계 결과가 교직 사회 전체에 영향을 끼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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