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사망자 증가…'처음부터 포기 마세요' SBS뉴스
68세 김달석 씨는 2년 전 체한 증세로 병원을 찾았는데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았습니다.[유재성/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복수가 이렇게 차 있는지 확인을 해보니까 많이는 지금 없는 상태 ]치료를 포기하는 간암 환자가 늘어서입니다.이들의 절반은 세 달 이내에 숨졌습니다.
[성필수/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간암 치료 비용이 많이 들지 않거든요 우리나라는. 병원에 계속 다니면서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그 정도의 여유도 없으신 거예요, 생업 때문에….][성필수/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간 전문의 한 명이 결정할 수 없습니다. 여러 과의 의사들이 모여서, 거기서 결정을 하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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