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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박성민 특파원=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 공략에 집중한다.'러스트벨트'에 속한 펜실베이니아는 노동자 계층 유권자가 많아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됐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6년 대선에서 이겼고 2020년 대선 때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7%포인트 차로 신승한 곳이어서 두 후보 모두 승리 의지를 다지고 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스크랜턴을 시작으로 레딩, 앨런타운, 피츠버그, 필라델피아 등 펜실베이니아주에서만 5곳을 도는 강행군을 펼친다.대도시인 피츠버그와 필라델피아 유세에는 '세컨드 젠틀맨'인 남편 더그 엠호프가 함께한다.
또 마지막 행사인 필라델피아 유세는 미 동부시간으로 밤 11시5분에 시작하는데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와 유명 가수 레이디 가가, 리키 마틴 등도 함께한다고 CNN은 전했다.남부 선벨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 롤리에서 오전부터 집회를 시작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후 펜실베이니아로 넘어가 레딩과 피츠버그에서 유세를 계획하고 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로 넘어가 이번 대선 유세의 대미를 장식한다.이날 유세를 통해 두 후보는 이번 대선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투표 참여가 예상되는 1억6천여명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게 된다.
NYT는" 대선 선거운동의 열광적인 마무리가 될 것"이라며 대선 하루 전날인 이날을"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출마를 선언한 지 7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사퇴한 지 106일, 해리스 부통령이 공식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지 91일만"이라고 전했다.계좌송금 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숫자 8 대신 0 눌러"관광객 몰리는 페루 마추픽추 쓰레기 처리 '한국 방식으로''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소주 같은 채용주 역할…위로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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