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예측을 불허하는 역대급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11월5일)가 오는 16일(현지시간)이면 50일 앞...
10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맞선 트럼프와 해리스※편집자주=예측을 불허하는 역대급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오는 16일이면 50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전국 여론조사는 물론 7대 경합주 조사까지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로 나오고 있고, 여론조사 결과를 심층 분석하는 '대선 족집게'의 예측도 아직은 어느 한쪽의 실질적 우세와는 거리가 있다. 미 CNN 방송이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토론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토론을 지켜본 등록 유권자의 63%는 해리스 부통령이 더 잘했다고 답했는데, 이것이 지지율의 의미 있는 변화로 연결될지는 지켜봐야 할 일로 보인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집권기에 6대3의 확고한 보수 우위로 재편된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헌법적 권리로 보호했던 '로 대 웨이드' 판결을 지난 2022년 폐기한 사실을 강조하며 자신은 여성의 자유와 결정 권리를 수호하려하는 반면 트럼프는 억압하려 한다는 주장을 더 강력하게 펼 것으로 보인다.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 전력과 4건의 형사 기소를 부각해 '민주주의 위협론'을 내세우며 검사 출신인 자신이 진정한 법과 질서의 수호자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한편, 자신과 트럼프의 경제 정책을 '부자 증세 대 부자 감세'의 대립구도로 만들려 노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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