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전대] 트럼프 외교책사 '어떤 모임이 회비 안내고 시설 쓰나'

(밀워키[미 위스콘신주]=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 책사인 리처드 그레넬 전 독일주재...

조준형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외교 분야 책사인 리처드 그레넬 전 독일 주재 미국 대사가 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외신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7.19 [email protected]

그레넬 전 대사는 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연 외신기자회견에서"전세계 어떤 클럽도 자기 책임을 부담하지 않고는 회원이 될 수 없고, 그 시설을 사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레넬 전 대사는 특히 자신이 대사로 근무했던 독일에 대해"미국은 35조 달러의 국가 부채가 있는데 독일은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나토는 개혁이 필요한 위대한 조직"이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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