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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온 이낙연 후보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본격 검증의 시간을 거치고 있는 윤석열 후보, 뭔가 불안한 이재명 후보 사이에서 반사 이익을 얻은 걸까요. 아니면 정말 판이 흔들리고 있는 걸까요. 이낙연 후보의 급부상으로 애초 이재명 후보의 출정식 정도로 여겨졌던 민주당 경선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네거티브로 흥행은 성공하는 분위기인데, 이런 흥행이 과연 본선 무대에서 도움이 될까요. 윤석열 후보는 아슬아슬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보수언론인 는 이제 서슴없이 밑천이 드러났다고 말합니다. 이런 경우 보통 손절 타이밍을 재고 있다고 보는데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얻은 국민의힘도 윤석열 후보와 거리두기에 돌입한 모양새입니다. 여론조사 4위 후보 최재형을 갖게 된 여유일까요, 아니면 윤석열 후보의 한계를 직감한 빠른 판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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