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서로 '네가 잘해서 나가라'라고 했다. 이젠...'\rWBC 최정 야구
마지막이 될 국가대표 대회인 WBC에 사활을 건다. KBO리그 간판 3루수 최정이 막중한 책임감을 걸머졌다.
골든글러브가 말해주듯 최정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KBO리그 3루수다. 내달 개막하는 WBC에는 3루수 중 유일하게 발탁됐다. 최정은"정말 잘 하고 싶다. 이벤트 경기가 아니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려 한다. 잘 하고픈 욕심이 크다. 사활을 걸겠다"고 진중한 표정으로 말했다. 최정은 부상 때문에 빠진 허경민을 못내 아쉬워했다. 그는"경민이가 원망스럽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며"최강야구 경기를 보니 스윙을 하고, 전력질주까지 하더라. '허리 아픈 애가 맞나' 싶었다. 경민이도 아파서 민감한 부분이지만, 영상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웃었다.
나이를 감안하면 이번이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마지막 경기일 확률이 높다. 최정은"'마지막이라 잘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잘 하고 싶다. 시즌 개막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는 느낌이다. 뽑힌 것에 감사하고 활약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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