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국부펀드, 오스템임플란트에 투자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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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prop=description content=국내 대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 컨소시엄이 인수한 오스템임플란트가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Mubadala)의 투자를 유치했다. 무바달라는 지난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 투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액수와 시기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무바달라는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 투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액수와 시기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투자은행업계에서는, 이 회사를 공동 인수한 MBK파트너스의 주요 펀드 출자자인 무바달라가 공동투자 기회를 얻어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전체 거래 규모를 감안할 때 투자액이 수천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컨소시엄 측은 주요 경영진 지분과 두 차례 공개매수를 통해 총 96.2%의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을 손에 넣었다. 여기에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동원됐다.

무바달라는 아부다비가 2002년 설립한 국영 투자사다. 아부다비투자청, 두바이투자청과 함께 UAE 3대 국부펀드로 꼽힌다. 운용 자산 규모는 2844억달러로, 전 세계 국부펀드 중 13위다. 루카 몰리나리 무바달라 아시아 책임자는 “한국 시장에서 많은 매력적인 기회를 보고 있고, 오스템임플란트의 투자자와 경영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우리가 오스템임플란트 다음 성장 단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무바달라는 전 세계적으로 치과 산업의 성장성이 높다고 보고 오스템임플란트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997년에 설립된 뒤 현재 아시아태평양 임플란트 시장 1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전 세계 시장에선 매출 기준 4위,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밀라 마카필리 랑길레 무바달라 생명과학 책임자는 “전 세계적으로 치과 질환의 유병률, 미용 및 치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종합적인 치과 솔루션이 공중 보건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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