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17 여자 아시안컵 A조] 한국 0-7 북한
우리 어린 선수들 개인의 실력 차이도 컸지만 어이없는 실수가 연거푸 나오면서 완전히 무너진 게임을 경험하고 말았다. 골키퍼를 포함한 수비수들이 상대의 거센 압박 축구에 대응하는 빌드 업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가 가장 커 보였다.
페널티킥을 알리는 주심의 휘슬이 길게 울렸고 리국향이 오른발 인사이드 킥을 정확하게 차 넣어 대회 첫 골이 들어간 것이다. 자신감을 얻은 북한 선수들은 전반 추가 시간 2분만에 전일총의 왼쪽 측면 얼리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킥을 얻어냈던 호경이 오른발 인사이드 슛을 정확하게 차 넣고 전반을 끝냈다. 47분에 전일총에게 왼발 추가골을 내준 우리 선수들은 51분에도 전반 페널티킥을 내준 상황과 비슷한 후방 빌드 업 실수를 또 하나 저질렀다. 우수민 골키퍼의 킥 실수를 가로챈 전일총이 오른발 슛을 정확하게 오른쪽 구석으로 차 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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