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한국 8강 상대는 홈팀 아르헨티나 꺾은 나이지리아 SBS뉴스
한국은 2일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16강전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했습니다.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8강에 드는 성과를 냈습니다.특히 나이지리아는 이탈리아를 2-0으로 완파하는 등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이탈리아와 물고 물린 끝에 2승 1패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공격 점유율 27%-57%, 슈팅 수 10-27로 밀렸지만 후반에만 2골을 넣고 우승 후보로 꼽힌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렸습니다.샘슨 라왈, 살림 라왈, 주드 선데이, 이브라힘 무함마드, 릴와누 사키가 한 골씩 터뜨렸습니다.2005년생 엘레투는 2018년부터 AC 밀란 19세 이하 팀에서 뛰었고, 지난해 12월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하며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미지 확대하기한국과 나이지리아의 U-20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합니다.최근 대결은 2016년 U-19 수원 컨티넨탈컵으로 당시 엄원상, 윤종규, 조영욱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우리나라가 3-0으로 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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