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도 '3나노 양산'…6개월 만에 삼성 따라왔다 SBS뉴스
TSMC가 이번 주 남부 타이난 공장에서 3나노 반도체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3나노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3 크기로, 현재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상용화 가능한 가장 앞선 기술입니다.삼성은 TSMC보다 6개월 먼저 3나노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아직 선점 효과를 온전히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 대형 고객사 확보를 위한 수주전이 예상됩니다.
[김양팽/산업연구원 신산업연구실 전문연구원 : 퀄컴, 애플, AMD에서 주문하는 4나노 제품의 수율이 삼성전자가 TSMC보다 떨어져요. 생산을 6개월 동안 많이 해본 거잖아요. 그러면 제조 기법, 수율 향상 이런 부분에 도움이 된다고 봐야 돼요.]내년 반도체시장은 올해보다 4%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메모리가 부진한 가운데 경기 영향을 덜 받는 비메모리, 즉 파운드리 강화를 위한 초격차 기술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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